금감원 광주전남지원 "민생금융범죄 예방"
입력 : 2024. 09. 05(목) 17:04
금감원 광주전남지원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은행과 공동으로 5일 남광주시장에서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안관 위촉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은행과 남광주시장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피해 예방 등을 위해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남광주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의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 등이 이뤄진다.

이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금감원 광주전남지원장은 5개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했다.

금융보안관은 향후 1년간 시장상인 및 방문고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남광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감원 광주전남지원, 광주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구매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경제일반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