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아파트단지 계단 돌진…60대 불구속 입건
인명피해는 없어…시설물·차량 파손돼
입력 : 2024. 07. 29(월) 15:28
27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취 상태의 60대 운전자가 단지 내 계단으로 돌진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사고 당시 현장의 모습. 독자 제공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아파트 단지 내 계단으로 돌진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6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계단으로 돌진해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계단 등 아파트 시설물과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6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계단으로 돌진해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계단 등 아파트 시설물과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