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전남 자경위, 고령층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입력 : 2025. 07. 20(일) 16:52
무안경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삼향읍 월호마을회관에서 고령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무안경찰 제공
무안경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삼향읍 월호마을회관에서 고령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치경찰 위원회 제도 홍보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무안군민에게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 및 눈높이 맞는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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