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변호사, 전남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기부
입력 : 2025. 02. 27(목) 16:37
지난 26일 김혜경 법무법인 (유한) 백송 변호사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김혜경 법무법인 (유한) 백송 변호사가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인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중학생 야구 유망주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혜경 변호사는 “이번 후원이 야구 유망주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혜경 변호사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평소 정기후원자로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탁한 바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사람들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