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완도 숙박업소서 불…4명 연기흡입
입력 : 2025. 02. 27(목) 10:37
27일 오전 0시39분께 완도 완도읍 가용리의 한 5층 규모 모텔에서 불이 나 44분여만에 진화됐다. 완도소방 제공
새벽시간 완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완도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9분께 완도 완도읍 가용리의 한 5층 규모 모텔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1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44분여만에 완전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투숙객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객실에 있던 투숙객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연기를 흡입한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물의 내외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으며, 집기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8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2층 외벽 실외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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