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내 마음의 산타사업' 성료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2018년부터 166세대 6800원 상당 지원
2018년부터 166세대 6800원 상당 지원
입력 : 2024. 11. 20(수) 14:00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1세대에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1세대에 전기밥솥을 전달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2024년도 ‘내 마음의 산타 사업’을 마쳤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내 마음의 산타 사업’은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수요자의 소원을 접수받아 매월 운영되는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세대에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의 경우 총 17세대에 5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원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오는 2025년에도 해당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의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계형 소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중물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에 노력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내 마음의 산타 사업’은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수요자의 소원을 접수받아 매월 운영되는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세대에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의 경우 총 17세대에 5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원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오는 2025년에도 해당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의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계형 소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중물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지역복지공동체 형성에 노력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천=배서준 기자 sjba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