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2.56%…전남 5.25% 최고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7일 오전 10시 현재 2.5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113만56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1일차 동시간대 기준으로 지난 대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역대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1.26%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1.18%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2.38%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2.04%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2.52%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3.64% 등이다.

20대 대선보다는 맞지만 21대 총선보다 높은 수치로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5.25%로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전북이 3.68%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북 3.40%, 강원 3.40%, 충북 2.87%, 제주 2.76% 충남 2.75%, 경남 2.73%, 대전 2.39%, 서울 2.38%, 인천 2.32%, 세종 2.30%, 울산 2.28%, 부산 2.23%, 광주 2.18%, 경기 2.17% 등의 순이다.

대구는 1.7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