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을철 산불예방 사전대비 총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등

장흥군이 2021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2021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2021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앞두고 보다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조기 시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1명을 선발해 12월말까지 운영하며, 가을철 추수기에 따른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로 차량 엠프 등 방송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한다.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에 있는 농산부산물 파쇄기를 도입, 운영 계획 중에 있다. 이는 부산물을 소각 시키지 않고 재활용하여 퇴비화 시킴으로써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오는 11월1일부터 임차해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며 사자산, 부용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운영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산불은 애써 가꿔온 장흥의 산림자산 뿐만 아니라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다"며 "장흥군 전체면적의 65%가 산림인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만이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