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野, 아특법 상정 거부… 있을 수 없는 일"

송영길 의원.
송영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12월 말 시한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의 상정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법안 논의에 조속히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25일 광주KBS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 "법안 자체의 미비점이나 보완점이 있으면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보완하면 되는 것이지 '호남동행'을 외쳤던 국민의힘이 상정조차 거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도 한나라당이 반대해서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5년이나 늦어져 2015년 11월로 늦춰졌다"면서 "법 개정 무산으로 전당이 국가기관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면 단순한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락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