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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 시도하다 행패 '표 구매하라'에 욕설…
2017. 10.12. 00:00:00

표를 구매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하려다 적발되자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은 11일 고속버스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우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20분께 서구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표를 구매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하고 표를 구매해달라는 승무원의 요구에 옷을 벗고 욕설을 하면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우씨는 평소에도 이웃들에게 자주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는 경찰조사에서 "표를 사라는 승무원의 요구가 불쾌해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우씨가 평소 이웃들을 상대로 크고 작은 분란을 일으켜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우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이날 버스에 사람이 줄지어 오르는 것을 보고 따라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말했다.

김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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