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목욕탕 사우나실서 불…90명 대피 소동
1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4. 11. 29(금) 09:53
29일 오전 8시47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목욕탕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10분 만인 8시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목욕탕 남탕 이용객 22명과 여탕 63명, 직원 5명 등 9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건식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10분 만인 8시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목욕탕 남탕 이용객 22명과 여탕 63명, 직원 5명 등 9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건식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